2013년 3월 9일 토요일

[야설] 친구엄마의 살냄새 - 중편


친구엄마의 살냄새 (중)


술이 취해 금방 잠들어버리는 아줌마.
비록 늦은 시간이지만 몇몇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다 보면, 누군가는 와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난 폰을 꺼내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따라 모두들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연결이 되질 않는다.
바로 그때, 아줌마가 불편한 잠자리 때문인지 몇 차례 뒤척이더니 몸을 옆으로 돌린다.

순간,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면서 아줌마의 허벅지가 살짝 드러났지만 그녀는 내가 놀라기도 전에 얼른 치마를 끌어내린다.
여자들의 본능이랄까?
그녀는 비록 술이 취했고 잠을 청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몸이 드러나는 게 무의식적으로 창피했던 모양이다.

“으으으음….. 아아흠……”
그러나 비록 치마를 내려 허벅지는 가렸지만, 이번엔 반대편 허리가 살짝 드러났다.
도저히 나와 동갑내기 아들을 둔 여자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잘록하고 군살 없는 허릿살이다.
뽀얀 살결이 눈에 들어오자 난 금세 가슴이 설레면서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바로 그때, 누군가가 전화를 받는다.
잠결인 듯 했지만, 그건 분명 귀에 익은 친구의 목소리였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도움을 구하는 입장이라, 난 전화를 받은 그 친구가 분명히 반가웠어야 했겠지만,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그 소리가 매우 짜증스럽다.
난 아줌마를 말없이 지켜보면서 그냥 전화를 끊었다.

차 안에는 쌔근쌔근 잠든 아줌마의 숨소리만 들릴 뿐, 적막이 흐른다.
잠결에 흘러나오는 숨소리와 잠꼬대가 내게는 마치 남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자의 유혹처럼 느껴진다.

“으으음.. 아으으음…..”
등을 돌리고 잠든 아줌마의 엉덩이는 정말이지 내가 두 손으로 움켜잡아도 다 잡을 수 없을 만큼 크고 풍만했다.
친구의 엄마기 때문에 난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점점 응큼한 시선으로
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훔쳐보고 있다.
그러자 가슴 한 구석으로부터 솟구치는 내 욕구가 점점 그녀의 사타구니로 옮겨져 간다.

여자들은 항상 치마를 입으면 본능적으로 허벅지를 모아 은밀한 곳을 드러내지 않게 방어를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남자들은 그런 미묘한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리고 살짝살짝 드러나는 자그마한 부분에도 짜릿한 성욕을 느낀다.
나 역시 살짝 벌어져 있는 아줌마의 허벅지를 보며, 작은 움직임, 그리고 미세한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아랫도리가 꿈틀꿈틀 부풀어오른다.
잠든 여자의 모습을 훔쳐본다는 건, 마구 벌려주는 여자들과는 엄연히 차이가 났다.
눈 앞에 아줌마는 이제껏 내가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흥분으로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물론 의식적으로 나를 유혹하는 건 아니지만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는 지금 나를 미치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어버린다.

난 잔뜩 부풀어 오른 내 아랫도리를 움켜잡으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치마 끝 자락으로 시선을 옮겼다.
잠든 여자를 훔쳐보며 상상을 하는 게 이토록 사람을 짜릿하게 만든단 말인가?
치마를 찢어버릴 것 같은 풍만한 엉덩이 때문에, 팬티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다.
난 팬티 라인을 보면서, 아줌마는 지금 삼각팬티를 입고 있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

그리고 난 아줌마의 팬티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그 팬티 속에 있을 시커먼 뭔가를 떠올렸다.
그건 바로 어릴 적에 엄마의 손을 잡고 따라간 여탕에서 본 여자들의 가랑이 사이에 자라난 무성한 숲이었다.
이미 난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혀 아줌마의 육체를 음흉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
그리고 난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 떠올렸던 그 새카만 수풀을 아줌마를 통해 확인해 보고 싶었다.

“아함.. 으흐흐~”
아줌마는 등받이가 몹시 불편했던지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뒤척인다.

“흐으~ 저어~ 거.. 거기 의자 옆에 손잡이를 당기면 의자가 젖혀지거든요.”
“으응…… 그래.. 좀 나 좀 잘게.. 으흐흠..”
내 목소리가 왜 이리 떨리는 걸까?
난 솔직히 아줌마가 들으라고 일러준 건 아니다.
잠든 걸 확인하기 위해 난 일부로 아주 자그맣게 이야길 했지만, 그녀는 곧바로 알아듣고 의자를 젖힌다.
그러나 아줌마는 취기 탓인지, 평소의 조신했던 행동과는 달리 대범하게 몸을 눕혔다.

쌔근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풍기는 술 냄새가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든다.
마음 속에서는 이성의 갈등과 욕구가 쉴새 없이 용솟음쳤다.

만일 그녀가 나에게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박아달라고 애원이라도 하는 여자였다면….
또 조금이라도 그런 음탕함을 가진 여자였다면 난 지금처럼 이런 갈등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줌마는 내가 본 그 어느 여자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조신했기에 내가 더욱 미치는 것 같다.

바로 그때였다,
그렇게 갈등하며 애태우던 나를, 완전히 욕구로 몰고 가는 사건이 하나 벌어진다.
그건 바로 아줌마가 몸을 뒤척이다가 똑바로 누우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지면서 치마가 슬쩍 열렸다.
순간, 아줌마의 가랑이 사이가 희미한 달빛을 받아 훤히 드러난다.

‘헉!! 저.. 저건 패.. 팬티!’
난 눈을 크게 뜨며 아줌마가 팬티 스타킹을 입고 있지 않은 걸 무척 다행으로 여겼다.
스타킹은 기껏해야 그녀의 허벅지에서 끝나버렸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는 레이스가 달린 속옷만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살짝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내 입에선 저절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가 허락한 것도 아니지만, 난 더욱 가까이서 그녀의 은밀한 곳을 감상하기 위해 몸을 숙였다.
아줌마의 단정했던 옷 매무새는 점점 깊은 잠에 빠져들면서 흐트러졌다.
블라우스가 허리에서 빠져 나와 뽀얀 뱃살과 배꼽을 드러낸다.
숨을 쉴 때마다 그녀의 팬티 가랑이 사이로 살짝살짝 몇 가닥의 음모가 얼굴을 내미는 것 같다.

“흐읍!!! 흐으……....”
점점 거칠어지는 숨소리를 최대한으로 낮추려 했지만, 그럴수록 내 호흡이 더욱 불규칙해지면서 크게 들린다.
내가 느끼기엔 마치 천둥과도 같았다.
나의 모든 감각과 내 시선은 온통 그녀의 치마 속 팬티에만 머무를 뿐, 난 다른 데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난 최면에라도 걸린 사람처럼 앞으로 손을 쭉 내뻗었다.
그땐 마치 누군가가 내 손을 조정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내 손은 거침없이 아줌마의 사타구니 사이를 파고 들었다.
그리고 팬티 사이에 삐죽이 튀어나온 뭔가를 하나 잡을 수 있었다.
그런 바로 아줌마,
정확히 말하면 내 친구 엄마의 음부 살에서 빠진 털이었다.

비록 어둠 속이지만 내 손에 잡힌 한 가닥의 음모는 기름을 잔뜩 발라놓은 것처럼 윤기가 자르르 흘렀다.
내 눈이 사시가 될 정도로 뚫어져라 바라보던 그녀의 음모 한 가닥은 마치 내 생에 최고의 보물이 된 양, 난 그걸 만지작거리며 스스로 밀려드는 엄청난 쾌감을 자제할 수가 없었다.
난 그 털을 코로 가져갔다.
물론 내 착각이겠지만, 코끝을 간질이는 털에서는 그녀의 아련한 체향이 느껴진다.
난 입술을 살짝 열어 그 털을 빨며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내 입술로, 그리고 내 혀로 조개를 핥아대는 상상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은 사정 없이 뛰었고, 육봉 또한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뜨겁게 부풀었다.
아줌마는 몰을 뒤척이면서도 여전히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한쪽 다리가 구부리면서, 치마는 이제 더 이상 그녀의 은밀한 곳을 가리질 못했다.
여태까지 상상만 해왔던 아줌마의 그곳을 지금 눈으로 직접 보게 되자 어지러운 머릿속이 도저히 정리가 되질 않는다.
이제 내 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 오직 가랑이 사이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육봉뿐이다.
아줌마는 지금 두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잠들어 있기에 숨을 쉴 때마다 얇은 블라우스가 부풀어 올랐다.
난 떨리는 손으로 블라우스의 맨 아래 단추를 풀었다.

“툭!!”
팽팽하게 맞물려 있던 단추와 단추 구멍이 벌어지면서 귀에 겨우 들릴 듯, 말듯한 작은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
그리고 난 아주 조금이지만 하얗게 드러난 아줌마의 허릿살을 보며 조심스럽게 두 번째 단추를 끌렀다.
살짝 들어간 명치 위로 그녀의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감싼 브래지어가 눈에 들어온다.
이제 남은 단추는 두 개뿐이다.
그리고 세 번째 단추는 깊이 잠든 탓인지, 아줌마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 동안
가졌던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난 조금도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오로지 그녀가 깨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하나 남은 단추가 열리는 순간, 잠들어 있던 아줌마가 눈을 번쩍 뜬다.

“아흑!! 미.. 민호…… 그…. 그만해!!”
“허억!! 아.. 아줌마..”
깜짝 놀란 나는 용수철에 튕기듯 내 자리로 물러나 앉았다.
순간, 차가 심하게 좌우로 흔들리면서 등받이에 기대고 있던 아줌마의 몸도 덩달아 흔들린다.
마지막으로 벗겨낸 단추로 인해 좌우로 쩍 벌어지는 블라우스,
난 그 사이로 출렁출렁하는 그녀의 가슴을 분명히 볼 수가 있었다.

“흐웁!! 도…. 도대체….. 너, 지금….. 뭐.. 뭐하는 거야? 흐으으음…..”
“흐으흡!!! 아.. 아아.. 아줌마!!”

난 말을 더듬거리며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온 변명을 하기 위해 애를 써봤다.
하지만 거칠고 다급한 숨소리만 날뿐, 마치 누군가에게 가슴을 강하게 얻어 맞은 것 같은 답답함만이 밀려올 뿐이다.

사실 내가 그녀의 옷을 벗겨도 그녀가 깨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데 그 동안 내가 자만한 것인가?
내가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허둥댔지만, 아줌마는 처음처럼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조금도 미동을 하지 않았다.
당장 일어나서 내 뺨이라도 갈길 줄 알았는데 내 예상을 깬 아줌마의 태도는 너무나 태연하다.
난 밀려오는 후회와 죄책감으로 아줌마를 불렀다.

“아.. 아줌마.. 흐으음…..”

“으 응………..”
아줌마는 한참이 지나서야 어색하게, 그리고 나지막하게 대답을 했다.

“흐으흡!! 죄.. 죄송해요…… 흐으으…. 저.. 정말 죄송해요..”
난 지금 이렇게 된 순간을 처절하게 후회하면서 아줌마에게 용서를 구했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어떻게 든 되돌려버리고 싶은 심정이 든다.
난 아줌마를 감히 쳐다보기는커녕 푹 떨구어진 고개조차도 제대로 들 수가 없었다.
난 지금 내 자신이 짐승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부시럭!! 부시럭!!”
그때 난 아주 작지만 아줌마가 옷깃을 여미는 소리를 들었다.

“으음…. 너 여자에 대해 관심이 많구나?”
“아하…. 으흐흠…. 아.. 아줌마.. 제가 미.. 미쳤었나 봐요. 어휴~ 흐흐흠…..”
“흐음.. 아냐.. 내가 좀더 조심을 했어야 하는데.. 아아……. 아들 같아서 마음 편하게 지낸다는 것이…..”
“아.. 아줌마!!”

“근데,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넌 한번도 여자친구가 없는 것 같던데….”
“으흐흠…… 아니, 그게 아니라….. 어.. 얼마 전에 한번.. 만났는데.. 그만….”
“잘 안 됐는가 보구나….. ??!!”
“네 에…..”
“흐음……….. 그럼 생각 날만도 하지……..”
“네엣!! 아.. 아니 그.. 그게 아니라..”
바로 그때 가만히 있던 아줌마가 내 팔을 슬쩍 잡았다.

“아.. 아 줌 마………. 흐으~”
난 흠칫 놀라 움찔거리며 아줌마를 쳐다봤다.
그러나 아줌마 역시, 내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누구나 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다 있거든..”
아줌마가 충고처럼 말을 시작했지만, 내 귀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아줌마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할 수만 있다면 외국이라도 나가고픈 생각 뿐이었다.

“민호야~”
“네.. 네에……..”
“너 담배 있지? 나 한 개피 줄래?”
“네엣!! 아.. 아줌마도 담배를 펴요? 흐으흡!!”
아줌마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아줌마가 담배를 피운다는 건 사실 내게 엄청 놀라운 일이었지만, 지금 난 그런 것 따위는 놀랄 용기조차 나지 않는다.
난 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 아줌마 무릎 위에 올려 놓았다.
Technorati 태그: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 쓰기